다시 열린 메타브랜딩 앵콜 세미나
- 7월 9일
- 2분 분량
지난 6월 11일, 메타브랜딩 수요스터디 오픈 세미나 「AI 시대, 새롭게 브랜드를 정의하다」 앵콜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4월 29일 개최된 제750회 수요스터디에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과 추가 개최 요청에 힘입어 다시 마련된 자리입니다. AI가 정보 탐색과 의사결정 방식을 넘어 브랜드를 인식하고 선택하는 기준까지 변화시키는 대전환기 속에서, 브랜드의 본질과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자 많은 분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Session 1. AI 에이전트의 확산과 마케팅 환경의 변화
디지털이니셔티브그룹 김형택 대표로 시작된 첫번째 세션에서는 AI 에이전트의 확산으로 달라지는 소비자의 의사결정 구조와 마케팅 환경을 짚었습니다. AI를 통해 정보 탐색과 선택의 효율은 높아지고 있지만, 역설적으로 브랜드 간 결과물은 빠르게 상향 평준화되고 있습니다. 김형택 대표는 이러한 환경일수록 브랜드가 기능적 우위만을 강조하기보다, 자신만의 고유한 의미와 정체성을 더욱 분명하게 구축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Session 2. AI 시대, 브랜드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
두번째 세션은 메타브랜딩 연구소 김형남 소장님이 진행하셨으며 AI 시대에 브랜드를 바라보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습니다. 이제 브랜드는 인간 소비자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대상을 넘어, AI가 정보를 수집하고 해석하며 판단하는 ‘판독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브랜드를 ‘신뢰가 축적된 의미 구조’로 정의하며, 메시지와 데이터, 고객 경험이 일관되게 연결될 때 AI 환경에서도 선택받을 수 있는 강력한 신뢰 신호가 만들어진다고 설명했습니다.

Session 3. 26년 만에 다시 내리는 브랜드의 정의
세번째 세션은 메타브랜딩 박항기 대표님이 1999년 이후 26년 만에 새롭게 정립한 브랜드의 정의를 소개했습니다. 기술과 미디어 환경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브랜드가 사람과 사회 속에서 수행하는 본원적 기능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앞으로의 브랜딩에서 중요하게 다뤄야 할 3가지 핵심 요소로 맥락(Context), 부족·공동체(Community), 철학(Philosophy)을 제시하며 브랜드가 지향해야 할 나침반을 공유했습니다.

Session 4. 탈진실 시대의 팬덤 브랜딩
마지막 세션은 왓이즈넥스트 박찬우 대표님이 ‘탈진실 시대의 팬덤 브랜딩’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습니다. 정보의 진위만큼 '누구를 통해 전달되었는지'가 중요해진 시대에, 브랜드의 가장 중요한 자산은 결국 '신뢰'입니다. 박찬우 대표는 브랜드의 약속과 실제 경험이 일치한다는 사실을 지속적으로 증명하고 확산하는 팬덤의 역할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장기적으로 축적하는 실천적인 방법을 제안했습니다.
두 차례의 세미나를 통해 AI 시대의 브랜드는 단순히 새로운 기술을 활용하는 것을 넘어, 사람과 AI 모두가 일관되게 이해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미 구조'를 갖추어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앵콜 세미나에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과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메타브랜딩은 앞으로도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브랜드의 본질과 새로운 가능성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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