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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무뚝뚝 감자칩

감자칩, 캐릭터를 입다. 무뚝뚝 감자침 네이밍


Client : 오리온

Service : Verbal Creative

Year : 2016

 

Overview

스윙칩, 포카칩, 오감자, 눈을감자 등 시장에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감자스낵 브랜드들을 지닌 오리온은 ‘감자칩은 얇다'라는 고정관념을 깬 새로운 스타일의 제품으로 감자스낵 카테고리의 강자로서 그 포트폴리오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하였습니다. 이에 오리온만의 연구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백 번의 테스트를 거친 끝에 두꺼운 감자칩에서만 느낄 수 있는 식감과 맛을 구현할 수 있었습니다. 통감자를 기존 감자칩보다 2배 이상 두꺼운 약 3㎜ 두께로 껍질째 두툼하게 썰어 튀겨내 ‘와그작’ 씹히는 크런치한 식감에 감자와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소금, 통후추로 감칠맛을 더한 이 새로운 포테이토칩은 메타브랜딩의 크리에이티브를 만나 ‘무뚝뚝 감자칩'이라는 이름으로 2016년 9월, 시장에 첫 인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Solution

네이밍 작업 시의 고려 사항 중 가장 중요한 요소는 오리지널 감자의 식감과 맛을 최대한 살린 제품의 개성과 어울릴 수 있도록 언어적 기교나 장치를 활용하지 않고 자연어를 토대로 한 Raw하고 직설적인 Name 개발에 포커스를 맞추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네임 타입은 두툼함/생감자 본연의 맛/홈메이드 스타일 등 다양한 주제를 담아 실제 네임화 되어 제안되었습니다. 다수의 네임 중 최종 선정된 ‘무뚝뚝 감자찹’은 껍질까지 살아있는 두툼한 커팅과 감자 고유의 식감이 마치 갓 수확된 감자를 껍질 채 툭툭 잘라 무심한 듯 만들어 내는, ‘투박하지만 본연의 맛이 살아있는 무뚝뚝한 농부의 요리와 닮았다'라는 imagination을 통해 추출된 시안입니다. 재료 본연의 맛에 충실한 두툼한 포테이토칩의 특징을 무뚝뚝하고 투박하지만 진정성과 originality를 지닌 캐릭터로 의인화 하여 새로운 스타일의 감자칩을 즐기는 또 하나의 재미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Brand 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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