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난민, 병원이 부족해 치료를 받지 못하는 장애, 청소년이 스스로를 부르는 말이다. 우리나라 최초로 소아 낮병동과 청소년 재활을 시작한 서울 재활병원은 2021년 수도권 공공어린이 재활병원으로 지정 받았지만 작은 규모와 시설 때문에 수요에 비해 감당할 수 있는 환자가 턱없이 부족하다. 소아는 평균 2년, 청소년을 평균 3년을 기다려야 외래치료를 받을 수 있고, 소아와 청소년을 다 합해 대기자가 1300명에 이러 성장 속도에 맞는 치료시기를 맞추기가 어렵다. 그나마 만 12세가 넘어가면 이조차도 할 수 없게 된다. 그럼에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재활을 시행하는 의료기관은 서울 재활병원이 유일한 상황, 이에 서울재활병원 새 병원 건립 기금마련을 위한 특별한 기부 세미나가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소아청소년 재활센터 새 병원 건립은 병원뿐만 아니라 전 사회의 관심과 지속적인 참여가 필요한 어려운일입니다. 메타브랜딩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며, 기부세미나를 통해 기부의 즐거움을 알리고 계십니다. 특히 민간기업으로써 회사의 이익과 상관없이 사회적인 약자를 위한 사회의 변화를 만들고 있다는 점에서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새 병원 건립기금, 기부세미나를 통해 우리 손으로 만드는 병원…나아가 시민 CSV활동으로
㈜메타브랜딩의 박항기 CBO(Chief Branding Officer)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여 벌써 5년째 세미나를 열고 세미나 참가료 전액을 재활병원에 기부하고 있다.
“제가 생각하는 기부 세미나의 본질은 선한 영향력입니다. 세미나를 하면 강의를 들으시는 참석자에게도 도움이 되고, 그분들도 참가료를 통해 기부하는 기쁨을 동시에 누릴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 소통하는 것을 좋아하는 제가 제일 잘하는 방법이기도 하지요(웃음). 서로 맞잡은 손처럼 따뜻한 온기의 선함이 시민들의 참여로 번져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저희 회사의 이념처럼 말이죠”
좋은 브랜딩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든다’는 기업 철학을 실천하고 있는 메타브랜딩은 배홍동, ENA, 텔레토비 등 다수의 브랜딩 프로젝트를 진행한 국내 토탈브랜딩 전문사로 브랜드 전략부터 네이밍, 슬로건, 스토리, CI, BI, UX/UI, 공간 브랜딩에 이르는 다양한 브랜딩을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재활병원의 새병원건립 기금 마련을 위해 기부 세미나를 기획, 후원하고 있다.
재활병원 건립 기금 마련 기부세미나는 서울재활병원 홈페이지(http://www.seoulrh.com)메인 배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배포일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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